이렇게 생긴 샌들인데요.
제가 발이 235인데 작게나왔다고 해서 240으로 샀는데도 무지 작아요.
아마 225~230정사이즈 신으시는 분들이 신으셔야 할정도로... 폭도 좁고 신발 자체가 작아요
신발자체는 예뻐요! 스킨톤이라서 어디에 신어도 잘 어울리고 굽도 낮아서 편해요.
(근데 끈이 좀 딱딱한 스웨이드라 그런지 처음 몇번 신으실땐 발등이 까질수도 있어여...부드러운 가죽은 아닙니다)
저는 급하게 신고나가야해서 받은 날 딱 하루 다섯시간정도 신고있었는데
작은데 억지로 신다보니 오른쪽에 새끼발까락이 까졌나봐요
앞끈 안쪽에 잘보면 피가 좀 묻은...자국이 보이는데 혹시 이런 신발 나눔해도 괜찮을까요?
기타 오염은 하나도없구 밑창도 깨끗해요. 거의새거인데 저 새끼손톱만한 옅은 피자국때문에 버리긴 너무 아깝구
제가 신기엔 너무 작구 그러네요ㅠㅠ 삼만오천원 주고 샀는데 그냥 버리기엔 넘나 아깝네욤...
그 자국이 겉에서 보면 하나도 안보여요! 끈 안쪽이라서 안을 들여다 보지 않는이상 안보입니당
혹시나 이런신발도 괜찮으시다면 나눔해보려 합니다
나눔 받으실 의향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추가
신청자분들이 있으셔서 오늘 저녁 10시까지 신청받고 바로 추첨하도록 하겠습니다^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