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개같은 추억들도 시간이 지나면
'아 정말 그런 일도 있었지'하면서 생각하지만

진짜 군대에서 겪은 개ㅈ같은 일들 중에는
생각만해도 주먹이 쥐어지고 이가 물어지면서
얼굴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열불터지는 일들이 있지요.

아 진짜 ㄱㄷㅇ 그새끼만 생각하면 지금도 나같은 범생이도
아구창을 날리고 싶은 충동이 지금까지 생생하게 든다...
선임만 아니었으면 진짜 몇 번은 후려쳤음.
전역한지 어언 3년이 다되가는 구만 분노를 삭힐 수가 없음....

덕분에 나는 대전사람들에대한 편견이 생겨버렸지...
대전분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