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3학년 쯤에 검도장을 다닌 적이 있는데
검도복을 입기 위해선 속옷까지 벗고 입어야했음
그렇게 검도복 입고 운동을 한 다음에
다시 외출복으로 갈아입으려는데 
어떤 애가 
"아악! 똥 묻는 팬티다!"
이러는 거임 사이즈도 초딩같은데 
아직도 똥 묻히고 다니나? 생각하면서
누구냐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려댔음
집에 와보니 난 다른 애꺼 팬티를 입고있었음..
그 똥 묻는 팬티는 내꺼였곸ㅋ
그럼 그 내가 입은 팬티 주인은 겁나 당황스러웠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