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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쩔수없는 연애고자인가봐요..
게시물ID : love_1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란중독
추천 : 0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24 17: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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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더이상 소개팅 상대를 찾을수가(?) 없어서 소개팅 어플을 시작해 한분과 연결이 되었는데..

그분이 오늘 저녁에 뭐하냐길래 
친구와 선약이 있어서 그대로 말했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뭔가 본의아니게 철벽친 것 처럼 되어버린 느낌..
그분과는 만나보지도 못한 채 끝이겟죠..ㅋㅋㅋ

이런경우엔 친구와의 선약을 깨고  그분을 만났어야 했을까요? ㅔ
괜히 조마조마하네요..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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