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클랜,커뮤,공방등등은 나에게 사치다를 외치며 오로지 혼자(가끔 공방)하는 1인입니다.

얼마전 같이 일하는 형 두분이 예전에 하다가 접었는데 요즘 재밌다고해서 다시해보고싶다해서 같이 하는중인데

이건 뭐 영~~~~아니올시다 싶어서 푸념해봅니다.

일단 시작하자마자 만렙찍어달랍니다.

바뀐게 많으니 천천히 첫캐릭은 직접 돌아보는게 좋.....괜찮으니까 찍어달랍니다.

별수없습니다. 일균달려서 몇십분 안걸려서 70찍습니다.

계속 돌으랍니다. 템좀 맞추게...

...뭐 그냥 그러려니하고 일균,대균 돌아줍니다.

셋템 어느정도 먹었기에 캐릭터별 무난한셋팅 추천해주고 이래저래 맞춰보시라 말씀드립니다.

혼자 사냥하러가더니 5분도 채 안되 돌아옵니다. 몹이 안죽는답니다. 자긴 계속 죽구...

...키운지 몇시간 되도않은 캐릭으로 무조건 고행6ㄱㄱ씽입니다. 이미 고행6단의 경치에 익숙해져 그 아래로는 싫답니다.

결국 다시 또 같이돕니다.

무난한 셋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그럼 적절한 난이도에 맞춰 같이 사냥해보자합니다.

...싫답니다;; 대균 난이도를 높여서 돌아달랍니다.

계속 그렇게하면 재미없지않냐 말해보지만 이미 누군가 돌아주는거에 익숙해져서인지 고단에서 팡팡 터지는 잭팟(보상)맛에 이미

저단은 거들떠도 보기 싫은듯합니다.

정복자렙 100....200...300이 넘어갑니다.

그래도 일단 접속하면 제가 다 잡아나가야합니다.

같이 사냥하려고 적당한 캐릭 하나 저도 새로키워서 같이 사냥해보자하지만 그럼 너무 단계가 낮답니다. 템안나오구 경치적다구...

본케로 와서 대균 고단가자합니다.

얼마전 정복자 400찍어드렸습니다. 순전히 제가 다 찍은건 아니고 들어보아하니 공방 고단가서 저랑할때처럼 따라만다니고 템만먹고...

그러다 강퇴도 당하고...

이걸 뭔 재미로 하시는지 당췌 모르겠습니다 ㅜㅜ 제가 버스를 그켬!!!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물론 모든분들 그러시진 않겠지만)

70찍고 고행와도 당연히 사냥은 안될것이고 템을 맞춰야하는데 사냥은 해본적이 없으니 난이도조절도 못하겠고 그렇다고해서 낮추어버리면

템도 안나오는거같고 경험치도 잘 안오르고...

같이 일하는 입장이라 친삭하기도 뭐하고... 차라리 이럴꺼면 그냥 디아 안하는척 혼자 계속할껄 그랬다는 생각만 드네요.

일하면서 하는지라 안그래도 자주도 못하는데 접하면 쩔해주다 시간 다가네요.

물론 강압적으로 시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사람은 굉장히 좋아요!) 하는 저도 재미없고 쩔받는 형도 금방 흥미떨어질듯하고...

어째해야할지몰라 그냥 푸념하고감돠ㅠㅠ

코어템 고대로 풀옵 득템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