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news.media.daum.net/part/societytv/200606/27/yonhap/v13178302.html 성적이 떨어졌다고 초등학교 1학년 애들 뺨을 때리고 책을 집어 던지는 동영상입니다. 우연히 학교에 들렀던 학부모가 찍었다고 하네요. 이 선생 모르쇠로 일관하다 동영상을 보여줘서야 시인했다고 하네요. 시인하면서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그랬다는데 헐헐헐 어처구니 없는 뻔한 일이죠. 이런 일들 우리 주변에 비일비재 하죠. 증거 없으면 학교던 선생이던 모르쇠로 일관하고 감히 교권에 도전한다고 지랄하고 피해 학생 더 괴롭히는 우리나라 교육계. 교권 추락은 솔직히 학생이나 학부모 보다는 돈만 밝히는 사학재단과 스승이라는 자긍심이 없는 직장인으로서의 선생들이 스스로 자처한 일이죠. 이 사건도 그렇지만 더 어처구니 없었던 사건이 있었죠. 선생이 잘못하여 징계 받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 피해학생은 그 학교에 있다가는 학교 선생들한테 시달릴것은 뻔하다는 생각에 다른 학교로 전학 갔습니다. 그러나 전학간 학교의 한 선생이 그 학생을 보더니 "니가 xx학교에서 문제 일으킨 놈" 뭐 이렇게 비스무리 애기 했다고 합니다. 즉 전 학교 가해 선생이 이 학교로 전화를 한거죠. 왜 전화를 했는지는 뻔하죠. 한참 자신의 인생을 위해 정진하기도 바쁜 나이에 그 길을 바르게 이끌어 줘야 할 선생이라는 작자들이 오히려 방해를 하고 있으니 그리고 이런일이 우리나라에서는 비일비재하다는것이 너무 울화가 치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