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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군대가는데, 다른 매력적인 오빠가 끌린다는 "ㅁㅁ" 보소
게시물ID : humorbest_190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기공룡둘째★
추천 : 39
조회수 : 395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2/14 19:57: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2/14 11:24:25
뎃글다는데 글이 지워지고 없내.
곧 군대갈 당신 남친이랑 당신을 위해서 뎃글 단거니 읽어보소
이미 끝났구만요.
지금까지 쌓아온 남친에 대한 사랑과 정보다 만난지 얼마 않된 그 오빠의 것모습과 메너에 더 끌린다면...
이미 끝난거 거죠 더군다나 2년이 손해 보는 느낌까지 든다면 당신은 당신 남친이 군대 갔을 때
100%고무신 거꾸로 신습니다. 서로 죽고못사는 연인도 남자의 군대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해어지는데.....
글 뉘앙스가 조금 기분나쁠 수도 있겟지만, 글쓴이를 탓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남자들이 불쌍해서 그런거니 이해하시고
여자입장에서 2년이란 시간 아무나 참고 견딜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피끓는 청춘인데 2년동안 기다리기는 더더욱 힘들겟죠.
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군인만 불쌍하지... 가끔은 군화거꾸로 신는놈들도있지만...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만약이 사랑이 진실되지 않다 싶으면
그냥 군대가기 전에 깔끔하게 끝내고 보내줘요. 군대 안에 있는데 차이면 진짜 환장하니까.
군대에서 차이면 의외로 그것때문에 탈영하는 놈들도 많고 심지어 죽는 바보도 있으니까.
애인하고 해어졌다 하면 그 해어진 병사는 무조건 얼마간 관심사병으로 들어갈 정도니까(혹시나 사고칠까해서..)
아니다 싶으면 빨리 끝내고 보내 줘요. 맞다 싶으면 2년 기다려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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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재일 중요한 한가지.
"군대가있는동안 제 남자친구가 되면 안되냐고 하는거에요. 사귀다 맘에 안들면 남친 제대전에 헤어지고 없던일로 하자"
라고 하는 놈들 중에 제대로 된놈이 있을거 같습니까? 물론 정말 미친듯이 사랑해서 그럴수도 있겟지만.
그렇다 해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자 애인이 군대 가는틈을 타서 자기사랑을 이루려는 싸꾸려 놈이 끌려요?
그 오빠라는 사람이 글쓴이의 곧 군대갈 애인 앞에 당당히 나서서 "나 당신여친 사랑한다" 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사랑에 당당하고 부끄로움이 없으면 몰라도.
내가 그 오빠라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해서 잘 모르겟지만 글로만 봤을 때
같은 남자입장에서 정말 나쁜놈 이군요. 재대로 된놈 같지도 않고.
못기다리겠으면 차라리 다른 괜찬은 남자를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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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두분 해어진다 해도 너무 차책은 하지 마시고 사랑이란게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아니니...
아니다 싶으면 빨리 깔끔하게 끝내고 남자분 보내주시고
끓는 피를 주체할수 없으면 차라리 다른 좋은 남자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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