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경험담이에요 ^^ 시작합니다 제가 중학교를 다닐때 였습니다. 저희 교실이 2층이였는대 제가 창가쪽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대 가끔 창가쪽에 앉을때 창밖에서 무엇인가 저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특히 비가오거나 날씨가 흐릴때 말입니다 그냥 느낌이겠구나 했는대 어느날 그느낌을 또 받은겁니다 그래서 창밖을 보왔는대 무슨 검은 물체가 확 놀래서 사라지는 겁니다 그냥 착시현상이겠지 하고 생각헀죠 그리고 졸업식날...비가 엄청 많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딱 되고 해서 애들끼리 모여서 무서운 애기를 했죠 그래서 제가 창밖에 무슨 검은물체를 본거 같은대 착시현상인거 같다고 애들한테 애기해주었습니다 그런대 같은반 친구인 여자에가 놀라면서 소리지르더군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는대 그여자에가 수업도중에 저를 여러번 쳐다본적이 있었는대 그때마다 창밖에서 어떤 검은 물체가 저를 처다보는 모습을 여러번 봤다고 근대 자기도 착시현상인줄 알았다내요 그래서 생긴모습을 서로 그려보자고 했더니 놀랍게도 저희 둘이 검은물체를 그린 그림이 비슷하게 일치했습니다 정말 소름이 쫙 돋았죠 그리고 2년정도 지나고 대낮에 친구와 길을 걷고 있는대 갑작이 친구가 소리지르며 저보고 도망가라하는겁니다 친구는 완전 기겁해서 주저앉고 떨고 있더군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하면서 진정을 시키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때 왜그랬냐고 물어봤는대 그친구가 그러더군요 무슨 검은물체가 제 어깨위에서 웃고있었는대 눈코입이 하나도 없는 검은 물체였지만 웃는걸 느낄수가 있었다 하내요 그래서 그림으로 그려보라했더니 2년전에 제가 보고 그린 그림이랑 정말 흡사했습니다 소름이 쫙 돋았어요 그 검은물체는 수호신일까요......마치 염라대왕이 쓰는 감투같은것을 쓰고있는 모습이였습니다 그 검은 물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