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2002년 월드컵 끝나고 나서 감독 되고 싶다는 뜻을 넌지시 던졌었는데 그때는 안되다 이제서야 감독이 되었네요. 어떤 님 말로는 축협이 2년 정도 싸게 쓰고 월드컵이나 큰 대회가 다가오면 비싼 감독으로 바꿀 마음으로 선임했을거라고 하셨는데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애기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선수를 그 만큼 이해 하는 사람은 드물고 네덜란드 축협 기술위원에, 일반 구단 감독도 3번 정도 했으니 나름대로 노하우도 있을 거 같네요. 이 정도면 대표팀 감독을 안해본거 외에는 나름대로 자질을 갖춘거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