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대생이 지친몸을 이끌고

자신이 사는 방으로 돌아왔을때

집앞에는 왠 비디오가 있었다

어떤 표지도 없었고 엄청나게 웃긴제목만 옆면에 써있었을 뿐이였다

호기심이 가서 여대생은 보려했지만

왠지 찝찝하기도 하고 그냥 두고 잠을 청했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가서

다른친구들과 같이보려고 비디오를 가져갔다

그리고 학과실에서

비디오를 틀었고 비디오에는 왠방안에 중년정도로 되보이는

남자가 서있었다.

그리곤 갑자기 온갖 이상한 짓을 하면서

제목그대로 웃긴짓을 계속했다

같이보는 친구들은 그게 너무나도 웃긴지 연신웃음을 멈추지 않았지만

정작 비디오를 가져온 여대생은 점점 표정이 굳어져가며

울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웃음을 멈추고 왜그러냐고 묻자

여대생은 말했다

"저... 저곳은.. 내방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