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셋이서 둘러앉아서 먹고 있는데
겁나 뻘한 이야기하다가 딸롱이가 이모(여, 34)한테 타박을 주면서
"이모는 스물살바께 안댔는데ㅋㅋㅋㅋ" 이러는거에여
이모가 좀 쿨한 애라 얼굴에 티는 안내구 입가 슬쩍 올라가는데
또 몇마디 하다가 파인애플 이야기에 농담을 딱 하니까
"아 seriously, 이모는 그때 살아이찌도 아나짜나 스물살인데!!"
겁나 찐톤ㅋㅋㅋㅋㅋㅋㅋ
이모 겁내 좋아서 지금 가족톡에 자랑중임ㅋㅋㅋ
아 그리고 치킨은 내가 샀는데ㅡㅡ 외모 칭찬은 이모가 들어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