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식 그렌저를 6년동안 타면서 허세소리를 좀 듣긴했었음.. ㅠ.ㅠ
군전역후 알뜰살뜰 모아 월급 150때 산건데 솔찍히 유류비 부담이 조금 있었지만요
감당못할 수준도 아니고 할부금도 아니고 [파워현찰치기]
지금도 연봉 3500정도 인데 어제 오랜만에 본 고등학교 동창들 만나서 태워다 주면서
니는 니나이때 뭔 이런차를 타냐고 쿠사리 겁내 먹었네요
지들은 나 차살때 백원도 안보태 줘놓고서 시밤 ..
남들은 드림카가 페라리니 벤츠니 그래도 전 어릴때부터 그렌다이저가
드림카여서 나름 소원성취중인데
솔찍히 허세는 아니자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