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쌀로 밥을 지으니 현혹되는 느낌이군욧! 촬영용으로 평소보다 푸짐하게(?) 차려서 찍었습니다.
근데 ㅋㅋㅋㅋ 너무 커요. 제일 큰 걸로 샀는데 너무 크네요. 사신다면 좀 작은걸로 사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배송비 포함 8000원 가량 들었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써보고 간략 후기를... 적어봅니다. 오자마자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로 빡빡 닦고...
제가 식판을 산 이유는 두 가지인데요. 첫째는 설거지하기 편하다! 이거와 정량 급식!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일단 두 가지는 모두 만족합니다. 설거지는 무지 편해요. 저는 반찬을 그릇에 덜어먹는데 확실히 설거지감이 줄어듭니다.
두번째 정량 급식! 딱 일정한 양을 먹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단점은... 우선 설거지하고 건조대에 놓으면 약간의 물얼룩이 생기네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ㅋㅋㅋ
두번째는 음... 왠지 ROK Army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ROK Reserve Forces 때가 떠오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어쨌든 잘 산 것 같습니다. 아마 식판에 식사한 기억은 다들 있으시리라 생각해요. 딱 그 느낌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점 1. 설거지와 뒤처리가 편하다. 2. 정량 급식으로 식비 예산과 먹는 양을 일정하게 맞출 수 있다.
단점 1. 설거지후 말리는 과정에서 물얼룩이 생겨서 보기 좋지 않다. 2. ROK Army 시절이 생각난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