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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없고 한가한데 차때문에 생길썰좀 풀어보죵
게시물ID : car_19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대여섯글자
추천 : 3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05 11:41:39

한가하니 음슴체 할께요


바야흐로 때는 2년전 아주 추운 1월 얹어리쯤 


빠더 ; 야 대리 언넝와


저 ; 아부지 기달요 근데 차 아부지꺼 가져감여?


빠더 : ㅇㅇ


그래해서 나의 운전기사 시작은 서막에 오르기 시작했음


아부지는 절대 www.naver. 나에게 차를 맡기지 않는 분이였었음


1월달 부근이라 과장님이 고향에 내려가셔서 운전해줄사람이 없었고


대리 부르기는 돌같이 하시던분이라 저에게 전화하셨나봄


갈때 택시탔으믄 택시타고 오지 -_-..라는 생각은 저 멀리 버리고


아부지가 얼마 전에 뽑은 bmw를 몰기로 결정 빠른 실천으로 옮김


xxx횟집 앞에 도착한나는 전화로


나 ; 아이구 이사님 횟집 앞입니다 나오시져


아부지 : ㄱㄷ


아부지와 함께 한 8분이 나오시믄서


거래처1 : 운전기사 바꿧나보네

거래처2 : 어린애들은 운전 험할텐디


아부지 : 그래도 쓸만한거 같어


와나.. 짧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졸지에 운전기사로 몰림


나 : 이사님 와이프분께서 기다리십니다 언넝 가죠


아부지 : 그래 가자


----차안


나,아부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 욕봤다 ㅋㅋㅋㅋ


그리고 대리비 20만원 받고 나는 기분이 좋아 그날 게임방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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