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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96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ystalSnow★
추천 : 1
조회수 : 81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8/22 16:57:13
사랑하는 내 여동생
언제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내 동생
20살 먹고도 아이스크림+과자 사달라고 땡깡부리는 내 동생
나와는 다르게 술 한잔도 못마시는 내 동생
오빠가 부모님 속썩이면 달래주던 내 동생
어렸을땐 내가 몸이 약해서 매일 오빠옆에서 간호해주던 내 동생
집안의 분위기를 항상 띄워주던 내 동생
이제 너 없어서 어떡해 하냐...
오빤 아직 철못들어서 부모님속 매번 썩일꺼고
오빤 게을러서 매번 고양이 밥주는것도 귀찮고
오빤 그리 분위기를 살릴줄 아는 타입은 아니여서 집안도 착 가라앉을꺼 같구
이젠 너 없어도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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