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잠시 쉴려고 같이 일하던 친구랑 밖에 나갔는데. 친구는 담배피고 나는 옆에서 걍 있는데, 어떤 한국인 여자 우리 옆으로 지나감......별 생각없이 있는데.....그 방금 지나갔던 여자 갑자기 멈춰서서는 뒤돌아 우리 쪽으로 걸어옴........그리고 하는 말이 "저기 죄송하지만 전 담배를 안 피우는데 갑자기 담배냄새가 좀 맡고싶어서 그런데 냄새좀 맡아도 될까요? 라고 함.......속으로 이런 미췬X년 이라고 생각함....친구와 나는 어리둥절해서 가만히 있으니 그 여자 그냥 지나감.....
지금 생각해봐도 그 여자의 행동은 이해하기힘듬.
군대 있을때 진짜 배고플때 담배피우는 무리속을 지나갈대 이상하게 그 냄새가 달콤하게 느껴지던거랑 비슷한건가?(참고로 난 담배안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