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자를 만들어봤습니다.

집에있는거 아무거나 좋아하는거 올리면 되니 참 좋지요.

도우 재료: (피자팬 지름30cm 분량) 강력밀가루 300g, 설탕 2ts, 소금1ts, 인스턴트 이스트1ts, 버터 15g, 물 200g

피자 소스 재료: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토마토 페이스트 50g, 토마토케첩 50g,물 50g, 올리브유 약간, 월계수잎 약간, 허브가루 약간, 소금과 후추 약간

도우재료 가루류를 넣고 물을 넣고 잘 반죽해 줍니다.

잘 뭉쳐지면 버터를 넣고 반죽한 다음 둥글게 뭉쳐 비닐을 씌워 30분간 둡니다.

양파랑 마늘을 기름에 볶아줍니다.

여기에 토마토 페이스트랑 케첩을 넣고 살짝 볶다 물을 넣습니다.

월계수잎은 뭔 여기가 그리스도 아니고 생략 은근히 끓인 다음 소스가 걸죽해지면 허브가루와 소금 후추를 넣어줍니다.

사실 허브가루도 없고 그냥 녹차가루를 넣어봤습니다.

암튼 대략 소스 완성

토핑은 좋아하는거 아무거나 하면 되죠.

원래 양송이를 쓰는데 새송이가 싸서 새송이로 대체

검정올리브 통조림이 팔길래 사서 넣었습니다.

피자팬이 없어서 그냥 큰 쟁반에

반죽은 가장자리가 좀 두껍게 합니다.

반죽에 포크로 구멍을 송송 뚫어줍니다.

반죽에 소스를 바르고

음~ 좀 많이 바른거 같네요 허허

피자치즈를 뿌리고

토핑을 올리고

위에 피자치즈를 한번 더 뿌립니다.

185도로 예열된 오븐에 20분 정도 돌려줍니다.

맛좋은 맥주 허허허

으흠~ 완성이네요.

근데 접시가 가운데로 기울어 있어서 좀 아래쪽으로 쏠렸네요.

피자팬을 하나 사야할듯

도우도 가장자리가 너무 두껍네요 허허허

다음엔 좀 얇게 만들어야지

그래도 직접 만들어 먹으면 뭔가 색다르죠.
담엔 뭘 올려먹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