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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906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겸둥이♡
추천 : 22
조회수 : 2463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21/05/27 15:57:34
오늘 울 엄마 생신인데
어제 엄마가 출근해서 회사에 있는동안
엄마 몰래 마누라 혼자 본가에 가서 서프라이즈로 꽃다발과 미역국 끓여 놓고 왔네요 ㅠㅠㅠ
퇴근하고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어리둥절하면서 집에 누가 왔다갔는지 꽃이랑 미역국이 있다고 ㅋㅋㅋㅋ
마누라가 생신이라 서프라이즈로 준비 했다니까 엄마 감동 먹고 울먹울먹 ㅜㅜ
전화 끊고 울었을듯 ㅋㅋㅋ
암튼 평소에도 잘해 주는것도 없는데 울 엄마 챙겨줘서 너무 고맙네요
저도 처갓집에 더욱 더 잘해야겠습니다!! 이상
마누라 자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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