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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냥이 두마리가....
게시물ID : animal_190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미온이
추천 : 17
조회수 : 945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11/11 19: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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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죄송)     


 1. 10월9일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이 구조함.   감기로 열이 높아 2틀 링겔 맞추고  안약에 약 꼬박 먹이는데 눈이 더 나빠짐.다른 바이러스 눈병이
라 따로 약 씀..3주가량 지나니 좋아짐..처음 병원에선 50일 정도 되보인다 하셨는데 아픈거 좋아지니 갑자기 쑥쑥 커짐.아마 일수가 더 나갈듯. 

 2. 11월1일 같은동네 아는분이 도로옆 길가에 이사람 저사람 따라 다니며 발에 치이는 아이  구조하셨다고 입양처 알아봐 달라고 전화주심..아니 저도...지금 쩜쩜쩜ㅜㅜ  이런 저런 사연이 3일동안 일어나고 11월 3일 설사기가 있어 겸사겸사 병원 델고가 이것저것 검사하고 울집옴..400그람 아이...똥꼬발랄에 완벽한 냥이모습을 보여줌..밥 잘먹고 물 잘마시고.
그러나 문제는...울집 큰냥이들 두냥..1번 냥이는 그럭저럭 옆에만 안오면 신경안쓰는데 왜 2번냥이는 싫어하는지 내주먹만한 아이 보기만 해도 사납게 협박하듯 으르렁 대고 쥐어팸..ㅜㅜ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져야 하는데...요즘 집사는 점점 피폐하고 늙어감. 

마지막 사진은 울집 문제냥이... (파양 경험에 내가 잘 모르는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 1년 동안 그냥 저냥 살다가 그 후에 맘을 열고 엄마 껌딱지가 된 아이라..가슴이 더 쓰림)
출처
보완
2017-11-11 19:29:53
0
내폰,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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