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돈 없는 사람이 유학 온거면 덜 무시하는 처사인가요? 물론 그런 의도로 말씀하려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특정 나라를 결혼을 위한 구제방편으로 삼았다는 것에대해 그 유학생들이 잘 사는집 자식이든 못사는 집 자식이든간에 이유불문하고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1 어... 그런 의미로 이야기한건 아니었어요 전 유학생활을 오래했는데요 한국인이라는 이미지로 보여지는 일반화나 편견같은거에 민감해서 저렇게 반응한것도 있어요 베트남에서 유학온 학생들이 그런 프레임으로 대우를 받았다는 게 좀 슬퍼서 저런식으로 표현한건데 불쾌하셨으면 죄송합니다 :)
자력으로 결혼을 못한다면 내가 왜 결혼을 못하는지 파악하는게 아니라 말도 안통하는 생면부지 외국인을 돈으로 사오는 인성들이니 결혼을 못하지 주변에 국제결혼으로 한국 들어왔다가 진짜 끔찍한일 겪은 케이스도 봤고 매매혼으로 한국 와서 전처 자식 왕따만들고 여왕벌놀이 하는 썅뇬도 봤는데 결론은 하나임 제대로 사람대 사람으로 사귀다 결혼하는게 아니라 돈주고 물건처럼 매매하는 결혼은 결국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없다는거 남자가 여자를 죽이든 여자가 남자 재산 다 빼돌려서 도망치든 대부분 비참한 결과가 기다리고있다는거
연착륙이 안되니까 문제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신생아 수가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드는 정도라면 적절히 연착륙도 가능하겠지만 현재는 태어나는 사람의 수가 엄청나게 줄었다는 게 문제. 평균수명 연장으로 나이 들어 죽는 사람도 옛날보다 줄어들어서 그나마 인구가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인구 구조를 보면 고령화가 심각해져서 적은 수의 젊은이들이 점점 많은 수의 늙은이를 부양해야 하는 구조가 되어 가고 있고요, 수명 연장에는 한계가 있을 테니 어느 순간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는 때도 올 겁니다.
이상은 그나마 우리 나라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런 거고 저런 농촌지역은 이미 고령화가 갈 때까지 가서 새로 태어나는 아이가 거의 없다시피 한 곳도 많아요. 말 그대로 지역의 소멸을 걱정해야 할 지경입니다. 총각들 장가 보내거나 젊은 사람들 유치해서 지역에 활기를 띠게 하는 게 어느 정책보다 우선하는 지상과제이자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베트남 유학생" 콕 집어서 표시한 건 문제인데 저런 류의 정책 자체는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걸로 봐야 합니다.
여기 매매혼이라고 비난하는 사람 중 40넘어서까지 결혼 못한 사람이 생긴다면, 그때도 이런 결정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매매혼? 이미 우리도 거래로 결혼하니 비난할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인구감소 연착륙? 여기 댓 다신 분들 서울이나 수도권 청년들ㅇ시죠? 서울 외에는 다 시골이라고 생각하시는? 시골은 사라져도 되나요? 능력대로 꼬셔라? 그게 안되니 이런 식으로 결혼하는거 아닐까요?
서울사는 40대미혼인데 많이 선넘었네요 다른 가치관은 뭐 그렇다치고 님 말대로라도 능력이 안되면 노력을 해야지 베트남가서 열심히 선보고 찾아서 결혼하는거랑 이걸 동급으로 보나? 베트남 유학생들은 뭔 죄임 자기꿈 이루려고 타지에 와서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하는데 갑자기 4,50대 거의 아버지뻘 아저씨들이랑 결혼해서 꿈도 포기하고 농사짓고 살라고??? 반대로 생각하면 하겠음? 내가 생각해도 징그럽고 역겨운데? 이걸 기관에서 중재한다고?? 갑자기 열받네?? 한 마디로 개같은 소리임
이건 베트남 비롯 동남아 여성을 자기보다 낮은 위치로 보는 사회적 시선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임 같은 사람인데 동등한 위치에서 의식하지 않고 있으니 결혼하고 나서도 가정폭력이나 그로 인한 가출등 문제가 많이 생김 그런데 이 와중에 기관에서조차 이런식으로 나오니 국제적으로 망신당하는 거지 ㅉㅉ
매매혼이라 뭐가 문제인데? 돈이 오가는거? 그런식이면 조건보고 결혼하는것도 비난하겠네 집 혼수 예단 부모배경 등등 뭐가 다른데??? 솔직히 조건 안따지는 사람 본적이없다 남녀불문하고 조건 따지는게 나쁜것도 아니고 결혼정보업체를 통해서 급을나눠서 우리나라 사람이랑 결혼하는건 괜찮고 외국인은 안되는 이유가먼데? 국가기관에서 저러는건 꼴불견이긴하지만
제가 저 정도 급의 시골에 사는데요, 다문화 가정이 정말 많아요. 근데 남자나이 정말 많고 여자분은 잘 모르겠어요. 외국인이라.. 근데 남편이랑 10~15살 정도는 차이 나 보여요. 왜 이 먼나라 깡촌에 시집왔는지 궁금해요. 그 중매로 결혼한 집 보면 지지리도 못살아요. 애는 많이 낳더군요. 기본이 2명, 많게는 4명 낳더라구요. 베트남이란 나라에서 못사는 사람은 이보다도 더 찢어지게 가난해서 여기로 시집왔단 얘긴데.. 가난함엔 끝이 없나봅니다. 연애로 다문화가정 꾸리신 분들에겐 해당 없는 얘기예요.
중매혼자체가 결혼해도 파토날수있는 확률이 높은 건데. 타국 사람에 문화차이 언어차이를 단지 보상금 같은걸로 넘을수있을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지금 매매혼 자체를 아주 엄격하게 규제합니다. 글고 나이 20살이상 차이나는 부부사이가 잘유지되는건 정말 희박하죠. 차라리 베트남에가서 살면서만나면 모를까. 젊은 사람들끼리 콩닥콩닥하면 정말 좋은정책이지만...
쥐색이들이 끼리끼리 모여 작품 훔치며 국민의 승리라고 하며 지금까지 내 작품으로 꼴값떨고 있는거보단 나은듯 박준형 김민규는 모르는 일이란다? 쥐새끼의 주둥이에선 거짓말이 나오지 우린 평생 쥐새끼라고 했으니 나보고 나라 원망 하지 말란다 나라는 나 몰래 내 작품 가져가 분배하고 있었지 어린 시절부터 통돌이 에어후라이어 라이언 다 알게된 이후 내가 만든 작품들이지 노래도 만들었지 그런데 3년째 글올리는데 아무도 반응을 안해주네 왜 일까? 같은 쥐색이라 그렇지 대답이라도 해야지? 넌 평생 우리대답못듣는다했다 그래서 모르는 척 하는가?
시골에서 사과키우고 있어서 베트남결혼이주여성들을 많이 봅니다. 인권. 중매. 매매혼. 어떤 논제를 떠나서 현실을 파악하면 저 공문이 얼마나 웃긴것인지 바로 알수있습니다. 베트남 젊은 아가씨가 유학왔다 하면 사실 여유있는 집안에서 온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베트남월급여수준을 한국돈으로 환산해보면 40만원대만 벌어도 무척 잘 버는 수준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그런 젊은 유학생이 40대 50대에 줄에 걸쳐진 농사꾼이 뭐가 좋다고 만날까요? 저 친구들도 bts좋아하고 한국 아이돌같은 젊은 사람 만나고 싶어하는데 자리만 만들어준다고 그런 분위기가 조성될거라 생각하고 기획한 담당 공무원의 머리속이 궁금하네요.
공무원이 지자체 인구유출은 급가속되고있고 마땅한 아이디어도 없고 예산도 없는 상황속에서 예전처럼 매매혼 보조금 지급같은건 현시대에 이슈되고 질타받을 사회분위기다보니 최소비용으로 생색낼수있는 안건이라고 아마 올렸겠죠. 꽤 역겨운 발상입니다만...
참고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은 정말 찢어지게 가난해서 마지못해 팔려온 케이스가 대다수이고 남편은 돈주고 사왔는데 말도 안통하고 문화차이로 인한 예의범절도 다르다보니 막대하기 일수고 아이 몇명 낳고나니 서로 사이 안좋아져서 각자 따로 놀고 엉망인 가정이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좋은 분 만나서 서로 배려하고 정붙이고 열심히 사는 부부들도 있습니다만 주변 6할은 가정불화가 심해보였습니다. 게다가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2년사이에 베트남와이프를 둔 한국남성 3명이 원인불명 급사, 사고사가 연달아 있었는데 남편 사망보험금으로 베트남여성은 코성형하고 눈성형하고 얼마안있어 젊은 베트남남자 그 집에 같이 살고있는거 보면서 동네에서 참 말이 많습니다만, 그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농촌에 살아도 결혼하실분들은 하시는걸 보면 결혼 못하시는 분들이 단순이 여자가 없어서 못했다.는 발상자체가 에러인듯하고 베트남뿐만 아니라 매매혼 자체가 주변에서 본 바로는 부작용이 더 큰듯하여 말리고 싶더군요.
타국의 엘리트라고 볼수있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는게 더더욱 실례일수는 있는데... 딴에는 매매가 아닌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구상하다보니 그 대상이 국내에 있는 유학생으로 된거같은데.. 어떻게 자연스러운 만남을 연출할지가 궁금하네요.. 베트남 유학생들의 한국농촌 체험 ??
아는 형님이 필리핀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하고 온 분이 있습니다.. 형님이 전문직 기술도 있고 강사도 하고 주말엔 펜션도 하는 나름 괜찮은 수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딸도 놓고 짐 초등학교 2학년 쯤 나이인데.. 작년에 펜션 손님이랑 날랐다라고 하던데.. 아마도 지역 다문화 가정 센터에서 눈 맞은 사람이 있었던거 같은 눈치더라구요... 형님도 잘 됐다고 그냥 딸 하나만 보고 살면 된다고 하니.... 나중에 이혼 소송이나 위자료 소송 걸려도 야반도주 한거라 별 신경 안쓰신답니다..
유학생을 얘기한건, 외국에 농촌 총각을 보내서 사람 사오듯이 하는 건 욕 먹는 일이 맞으니까 이런저런 이유로 이미 한국에 와 있는 사람과 연결시켜보겠다는거고. 그 밑에 각종 장려금과 지원 내용들은 부모 중에 한 명이라도 내국인이면 공통적으로 지원되는 것들. 출산장려금은 문경시 재정이지만 보육료, 양육수당 이런 것 전국민 공통으로 받는 거잖아요. 어린이집 다니면 무료로 다니고, 안다니면 양육수당 받는 거고. 이게 매매혼으로 매도당할 일인건가요? 이걸 매매혼이라고 하려면 출산장려금 정책이 다 없어져야하고, 어린이집 무료 다니는 거 다 돈내고 다녀야지. 국가가 애 많이 낳으라고, 낳으면 키우는데 돈 많이 안들게 해주겠다고 하는 정책인데 왜 비판 받는지 모르겠고요.
비판 받을 지점은 실효성 없다? 말씀하신 대로 유학올 정도면 있는 집안 자식인데 저런 걸로 홍보한다고 넘어오겠냐? 하고 비웃어줄 수야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게 매매혼이다? 그렇게 보이지는 않아요. 이미 수십년간 저지른 일이 있어서... 본문 마지막 글귀대로, 수십년간 구매한 적이 있어서 아니라고 하려고 해도 소용없는 거겠죠.
아니 그런데 협조문 수신처가 "법무부 출입국대행기관" 하고 뒤에 모자이크되어 있는데, 이거 어디일까요? 그거에 따라서 또 생각이 달라질수는 있겠네요. 어떤 식으로 이걸 홍보하려고 했는지.
저런 비난을 좀 이해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돈으로 사왔다라는 표현말이죠 ... 사람은 노예가 아닙니다. 돈을 받고 결혼을 하던 안하던 그건 자신의 선택입니다. 바로 그점입니다. 누가 돈에 팔려가라고 등떠민거 아닙니다. 베트남 여성의 선택인거죠... 한국농촌총각의 오퍼를 기회로 보고 자신이 그렇게 한겁니다. 요즘 사실 한국농촌에 누가 시집옵니까. 그런 비판은 그 사람입장이 아니라면 하지 마시죠... 세계 많은 국가의 처녀들이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환상을 농촌총각들이 만든거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인간의 본성에 충실했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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