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인즉슨 친구랑 술을 조금 많이 마신상태에서 피씨방엘 갔습니다. 근데 제가좀 많이 취해서 게임하자마자 계속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깨워서 그냥 집에가자하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저는 여기서 문제인게 피씨방에 드간기억은 나는데 그이후로 기억이 없습니다. 필름이 나간거죠
자고 일어났더니 시계가 하나 딸려왔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머냐고 물어봤더니 제가 피방에서 나갔는데 제자리에 있는 물건을 챙겨나왔다더군요. 제건줄알고 . . . . 그래서 제 물건이 아니라서 그동네에 갈일있을때 피방 갔다줘야겠다 생각하고 냅뒀는데 그 동네 갈일이 잘 없더라구요. 마침 이번주에 갈일이 있어 갖다주려했는데 어제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시계 가지고있냐고 저는 친구에게 들은 것이 다라서 그냥 분실물인줄 알고 있었고 다음에 갈일있을때 갖다주면 되겠지 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시계주인이 신고를 했는데 씨씨티비 돌려봤다고 막 얘기해주시긴하던데 정확한 사항은 못들었고요. 시계주인과 어제 통화를 하긴했는데 그때 피씨방에 계셨다라고 하시더라구요. 통화를 마치고 이거 누가 냅두고 간거 아녔어? 라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술이 많이 취해서 잘은 모르겠고 제건줄알고 챙겨왔답니다.
글이 길었는데. . . . . 이런상황에선 어떻게 되는걸까요? 다음주 월요일에 경찰서 오라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요 미리 갖다주지못해 후회가 막심하네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