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무원입니다.
(8개월 연속 월 초과근무 50시간대라는게 함정)
운동할 시간이 없으니 20대 후반이란 창창한 나이에 추간판탈출증이 생겼는데
넉달 수영하고 나았나 싶더니 또 일폭탄이 터져서 8개월동안 야근만 했더니 다시 도졌습니다 ㅠㅠ
오늘 견디다못해 진통제를 사왔는데, 아플때마다 먹었더니 그게 두시간에 한번꼴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안아픈것도 아니고 앉아서 서류보다 일어나서 서류보다 무릎꿇고앉았다....
병원다니거나 운동할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일상에서 통증을 줄일 수 있을까요?
점심시간, 저녁시간, 통증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못앉아있겠을때 차에가서 2~30분씩 누워있으면 또 한시간정도는 앉아있을만한데, 계속 도루묵이예요.
잘 자고 일어나면 오전엔 앉아있을만한데 오후에는 여지없이 안절부절.
오늘도 일은 쌓였는데 도저히 못앉아있겠어서 일찍 나왔는데, 5시에 진통제 먹고 저녁시간이고 해서 버텨봤떠니
다리가 찌르는것같고 당기고 오금아프고 발바닥+발가락+다른쪽허벅지까지 저리고 무겁고 완전 종합선물세트네요
어떻게 해야 일상에서 통증을 좀 완화시킬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