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무려 130만원짜릴 질렀는데...(당연히 할부 ㅋㅋ)
연결이 안되버리는거...컴터에 연결해도 무반응 ㅠㅠ
그래서 전화했더니 뭐 판매처에선 수입처 연결해주겠다 하고 수입처에선 물건 보내면 확인해본다는둥 하길래
제가 너무 짜증나서 걍 환불하겠다고 첨에 진상을 좀 부렸는데, 생각해보면 개봉한건 한거니까 걔들이 일단 확인해봐야하는건 맞잖아요? 그래서 알았다곤 했는데
자기들이 확인해봐서 불량 확인이 되어도 환불은 안되고 걍 교체만 된대여 음...
제가 살만한 가격대에선 적당한 물건이 그거밖에 없긴 한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서 또 찝찝하고
맘같아선 울나라 특성상 ㄱㅈㄹ해서 어떻게든 환불받고 싶긴 한데 그 정도로 진상짓 하긴 싫고 참 고민이 되네여...
일단 물건은 다시 보내기로 해서 반품포장 해놨는데 넘모 짜증나요 으어엉 ㅠㅠ
생각해보니 중간에 판매처에서 뭐 일케일케 해주세요~ 전화와서 얘길하는데 제가 그 불량 확인 후 환불얘길 했더니
'제품 가치나 뭐 이런걸 따져봤을때 환불은 힘들다' 라고 말한게 너무 열이 받는데 어쩌죠 ㅋㅋㅋ 아니 가격이 싸구려도 아니고 그 큰돈을 내가 냈고, 누군가 그 가격에 물건을 사줌으로써 가치가 완성이 되는건데...불량을 팔아놓고(당연히 본인들도 알고 판건 아니겠지만) 제품 가치니 어쩌니 하는게 넘 열받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