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에 회사에서 일하면서 퀄컴인지 어디에서 일하던 차장님한테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퀄컴에서 주력으로 밀었던 모듈의 핵심 코드인지 CDMA내에서 쓰이는 코드인지는 몰라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처음 그걸 개발한 사람들이 한국사람이고
게다가 코드 짜는데 워낙 어렵고 힘들어서 함수 이름 자체를 한국어로 욕을 써놨다는 (예시 Seebal 혹은 Jolabbaksse 등등) 이야기를 들었었거든요.
나중에 그 코드가 다른 외국회사로 팔리면서 그 회사내의 엔지니어들이 한국 프로그래머들한테 도대체 저 함수이름이 뭐냐라는 진지한 문의를 받았다는..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해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