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라는 댓글에
10개 정도의 메달이 달려 처음으로 나눔 당첨이 되었습니다!
주소를 보내드리고 그림책을 받기까지
정말 두근거리는 기대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냥 책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우리 애기들 이름부터 사랑이 담긴 한마디까지..♥
감동 받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책은 어제 받았는데
오늘 아침 시간에 애기들이랑 읽고 난 후에 지금 올립니다 ^ㅇ^
정말 감사합니다. 애기들이 꺄르르 웃으면서 너무 좋아했어요
노란 장화도 그려보고..
한 친구는 그 책에 푹 빠져서
쉬는 시간인 지금까지 책을 붙잡고 있네요!
<위를 봐요!> 이 책도 꼭 사서 보기로 애기들이랑 약속했습니다~
특히 그림책 작가가 꿈이었던 저에게
다시 한 번 꿈을 가질 수 있게끔 용기를 주신 정진호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사진 많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이 애들 얼굴 나온 사진이라서ㅠ.ㅠ
얼굴 안 보이는 사진만 골라서 올려 봅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