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KBS 라디오 극장 2015년 4월의 작품은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
게시물ID : readers_19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이루미
추천 : 4
조회수 : 16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31 18:24:25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다 아실만한 작품 <7년의 밤>이 4월부터 KBS 라디오 극장이라는 방송에서 한달 간 방송하네요!
라디오 극장은 KBS에서하는 방송으로 기존에 있던 문학작품들을 드라마로 각색하여 한 작품을 매일 20분씩 한 달 동안 방송합니다. 라디오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만 듣고 눈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라디오 드라마로 먼저 접하게 되겠습니다! ㅎㅎ
KBS 라디오 극장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듣기 서비스를 하기 떄문에 아무때나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최근에는 팟캐스트로 서비스를 해서 스마트폰으로도 들을 수 있게 되었군요! 이렇게 글을 쓰니 왠지 홍보하는 것 같은데 방송국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그냥 7년의 밤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같이 즐기고 싶어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

KBS 라디오극장 - http://www.kbs.co.kr/radio/scr/theater/aod2/aod.html 
팟빵 라디오극장 - http://www.podbbang.com/ch/8800

2015년 4월 정유정의 <7년의 밤>


1. 원작 : 정유정

2. 극본 : 최재도

3. 작품내용
전라남도 세령마을. 이 가상의 마을에서 인공 댐을 관리하는 최현수 팀장은, 운전 중 세령이라는 12살 여자 아이를 치게 되고, 당황한 나머지 살해하기에 이른다. 세령의 아버지 오영제 원장은 딸의 복수를 위해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쳐, 기어코 최현수가 그 범인임을 밝혀낸다. 오영제는, 최현수의 어린 아들을 납치해 고통 속에 죽이려 한다. 아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최현수는 댐의 수문을 열어 마을사람들을 대거 수장시키게 된다. 심지어 아내마저 죽인 ‘희대의 살인범’으로 낙인찍힌다. 결국 최현수는 사형선고를 받은 지 7년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오영제는 이제 최현수의 아들마저 살해함으로써 자신의 복수극을 마감하려 한다. 살인범의 아들이라는 오명을 쓴 채 7년 동안 떠돌이 인생을 살던 최서원은, 그러나 이 마지막 순간에 오영제의 모든 음모를 파악하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게 된다. 

4. 주요 등장인물
- 오영제[구자형] : 치과의사. 세령마을 지주. 싸이코패스. .
- 최현수[이장원] : 세령댐 보안팀장, 전직 야구선수. 술을 좋아한다. 아들 최서원에 집착한다. 
- 안승환[이규석] : 7년 전 사건 당시 세령댐 보안경비원. 현재는 잠수기사, 대필 작가 등으로 연명
- 최서원[탁원정] : ‘살인마 최현수’의 아들. 시니컬하다.
- 강은주[변혜숙] : 최현수의 처(3살 연상). 어려운 성장환경 탓에 현실적인 여자가 되어 있다
- 문하영[문지영] : 오영제의 아내. 교사 출신. 남편의 극심한 폭력을 못 견디어 결국 도피. 
- 오세령[이슬] : 오영제의 딸. 

5. 해설 : 길라영


-출처: KBS 라디오극장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