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과 함께 비맞으며 집밖에 있던 아기고양이.
형제들 모두 떠나고 혼자 남아
삶을 포기한듯 울지도 움직이지도 않는 녀석이 너무 안쓰러워
데려와 치료를 해주고 보살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료값도 감당하기 힘든 현실.
분양을 보내주려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이 수많은건물, 수많은 사람중에 아가가 갈곳은 없네요..
지금 여자친구가 맡고있는데
여자친구도 곧 다시 외국으로 나가야하는데..
길어야 2주..
안되면 정말 유기동물 보호소 보내야하는걸까요?
이제 생후1개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