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한스는 스토라 진행을 위해 희생된 엘산나를 연결시켜주기 위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한스가 안나를 진정으로 사랑했으면 아렌댈은 deepdeepdeep snow에 영원히 파묻혔을겁니다.

여태까지의 디지니의 영화는 주인공과 악당의 대립이었는데요.

한스는 악당이라기보단 매개체의 역할을 하는거죠

라이온킹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스카가 무파사? 그리고 심바와의 대립구도가 안나오면 영화는 그자체가 해피엔딩입니다.

물론 알라딘의 자파의 경우가 한스와 비슷하지만, 한스가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는 생각은 잘 안들뿐더러 자파의 노래는

음흉하죠. 하지만 한스의 노래는 개인적으로 2위안에 뽑을만큼 좋습니다. 그리고 한스의 속마음은 작중에서 나오는 것

만을 생각했을때 안나를 버릴때만 나오고 엘사에게 일격을 가할때까지도 제대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즉 한스가 직접적으로 나는 이런 음흉한 계획을 갔고있어, 이런말 안한다는거죠. 여태까지 나온악당들과는 다르게.

이런점을 토대로 봤을때 한스는 악당이 아니라 스토리 연결을 위한 매개체 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스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