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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만행
게시물ID : sisa_112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크리
추천 : 0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3 13:25:2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듀오 '전람회'가 1996년에 발표한 '취중진담'이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선정되는 등 여성가족부의 심의가 과도해지고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지난 16일 본심의에서 최근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김조한(38)이 부른 '취중진담'과 장혜진(43)이 부른 '술이야'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했다. '취중진담'은 "그래 나 취했는지도 몰라 (…)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하지는 마", '술이야'는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내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로 이어지는 노랫말에 유해약물이 포함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취중진담'은 15년 전, '술이야'는 장혜진이 6년 전 보컬그룹 '바이브'와 발표한 곡이다. 이미 많은 청소년들이 들었고, 유해약물이 과도하지 않다는 것이 다수 의견으로 시대착오라는 비판이 불거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인디듀오 '십센치'의 '아메리카노'와 그룹 '2PM'의 '핸즈 업'도 같은 이유로 유해매체물로 선정됐다.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된 노래가 수록된 음반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겉면에 '19세 미만 판매금지'라는 스티커를 붙여서 팔아야 한다. 오후 10시 이전에는 방송도 할 수 없다. 여성가족부의 이 같은 심의에 소설가 이외수(65)씨는 22일 트위터에 "앞으로 교육방송을 제외한 모든 방송을 폐지시키는 건 어떨까", 소설가 공지영(48)씨은 "친구였던 여성을 돌려가며 성추행한 학생들을 의사로 양성하려는 학교에는 한마디 안 하던 여성가족부의 한심의 끝은 어딜까", 탤런트 김여진(39)은 "십대들 편의점 음식점에 다 출입금지 시켜야겠다. 노래에서 '술' 단어 듣는 걸로 자극 받는데 버젓이 진열된 실물 보는 거 큰일 나는 거 아닌가"라고 반응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그룹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과 듀오 '동방신기'의 '이것만은 알고 가' 뮤직비디오와 그룹 'SS501' 멤버 겸 탤런트 김현중(25)의 '제발(Please)' 등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선정, 팬들로부터 판단에 정확한 기준이 없다는 항의를 받았다. 드디어 터질게 터졌구나..... 여성부 참 항상 정부에서 주는 돈으로 먹고 놀고 하고 나서 뭐 하나 터뜨릴거없나 싶으면 테트리스 발언이나 죠리퐁발언 .... 심심하냐 ??????? 그럼 자연에있는 기공도 다 없애야지 참 안쓰럽다. 그렇게 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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