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하기 참 그런데요 사실 88년도 전두환에서 노태우로 넘어간 다음부터 우리나라 곁제가 위기가 아니라고 떠들었던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걸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언제 호황이라 그랬던 기사 본적 있습니까? 전두환 이후 단 한번도 없을 겁니다. 반도체 일위 먹고 조선 일위먹고 아무리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신문에는 항상 경제 위기 무너진 경제. 이렇게 기사가 나옵니다. 언제나 불황이고.... 제가 보기엔 박정희 때 부터 이어져 내려온 경제 중심의 국가관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모든 가치보다 잘먹고 잘살자는 경제가 으뜸~ 인간의 가치나 도덕적 가치를 논하려 치면 잘먹고 잘살자는데~~이러면 끝이죠~ 예전에 영삼이도 그랬죠~ 갱제를 살리자는데~~이러면서 쑈좀 했죠~ 또 걱정 되는게 요즘 뭐뭐 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글쎄요 우리가 신문기사를 장식하는 최악 불황, 사상 최악 뭐 이런 것들이 다 진실이었다면 우리나라 지금 아르헨티나 보다 더 심한 꼴 났습니다. 신문기사는 그저 자극적인 제목이 필요하고 국민들 위기감 고취시켜 다른 생각 못하게하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우리나라 경제 규모나 질 모두 성장해왔고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성장할 것입니다. 제발 저런 낚시 기사에 낚이지 맙시다 정적 진실이 필요한 외환위기 시절 저들은 밝은 전망을 신문기사에 실으며 국민을 우롱했던 사람들입니다. 제발 가려서 생각하고. 생각한 후 믿읍시다. 태환군~ 우리나라 경제는 88년 이후 계속 내리막길이랍니다. 적어도 신문기사에서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