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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코로나 종식된 것 부럽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908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술관소녀
추천 : 1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6/15 06:59:09
뉴질랜드 가서 살고 싶다...ㅠ
섬나라라서 외부만 차단하면 그 안에서 금방 종식되는군요.
 
호주도 멀지 않았곘죠?
5년 전에 후배가 결혼할 때 신혼여행으로 뉴질랜드를 가던데,
뉴질랜드 가서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영국은 예쁘긴 하지만... 방세 비싸고 춥고... 열악하고...
따뜻한 남쪽 나라 뉴질랜드.....
호주도....
 
대학 때 아주 어릴 때 호주 시드니에 잠깐 다녀왔었는데,
직업만 괜찮게 가지고 있다면 호주에서 사는 것 좋은 것 같아요.
 
말투는 영국식이 섞인 영어에, 지역명칭은 영국의 지역명칭을 그대로 따 온 것들이 많고,
생활하는 건 또 영국과 달리 약간 그보다는 자유로운, 미국식이 약간 섞인 자유로운 사고...
 
따뜻하고 엄마 품 같은 뉴질랜드와,
약간 뉴질랜드보다는 도시 느낌의 호주 시드니.
 
비행기로는 엄청 멀었는데, 시차가 한국과 2시간밖에 차이 나지 않아서, 그것 역시도 좋았던 것 같아요.
뭔가, 멀지만 멀지 않은 동네에 가 있는 느낌...
 
영국에 있을 때에는, 장기간 국제학생증 가지고 생활하면서 시차도 달라서 한국과 전화통화 하는 시간조차도 촉박했었는데...
낮밤 바뀐 시차라서 연락하기도 쉽지 않고, 그만큼 더 고국에서 멀어진 느낌이었는데,
그런 느낌이 적은 것도 좋고,
 
호주나 뉴질랜드나, 다 좋아보이네요.
안 추운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계절 영향 많이 받아서 환절기때 피부가 가려운 게 넘 힘든데 ㅠ
거기 가면 그런 것도 없어지겠죠.
 
요새 미세먼지때문에 이민가고 싶다는 사람들(뉴질랜드) 많은데,
저 역시도 환절기때마다 피부가 고생해서 참 가끔은 뉴질랜드가 부럽네요. 호주랑!
 
호주랑 뉴질랜드랑 또 가까워서, 자주 왔다갔다 하기도 한다 하니,
좋은 것 같아요.
 
역시나 그곳에 직장만 잘 잡는다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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