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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희망사항
게시물ID : humorstory_190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보관애미다
추천 : 1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6/30 13:07:09
이동국의 슛!!!!! 아 데굴데굴~~~ 고오오올~!!!!!!!!!!!!!!!!!!!!!!!!!!!!! 한국 동점골입니다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연장가는데요.. 아 박주영을 빼고 안정환을 투입하나요? 

차두리가 올려준 볼~ 안정환 안정환 헤디잉!!!!!!!!!!!!! 고오오올~!~~!!! 한국 우루과이를 무찌르고 8강에 진출합니다!!!!!!!!!!!!!!!

외신] 한국 매우 놀라운 공격력을 지닌 나라

그리고 8강에서 만난 가나.

가나, 못넘을 산 아니다.
가나를 넘어 4강으로!

그리고 가나전
....
....
아 세트피스 상황이 왔어요! 기성용이 올려준 볼! 아 박지성 헤딩!!!! 고오올~~~~~~~~~~~~~~~~~~~~~~

그렇게 가나전이 끝나고 다음 상대는 세계 최강 브라질

브라질을 만난 한국
전반전에 카카에게 선취골을 먹힌 후, 박지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1:1상황까지 만들어 냈다.
그리고 후반전...이청용이 부상당해서 실려 나오는데

허정무 : 자네 몸의 이상은 알고 있었네...알고 있으면서도 자넬 바꾸지 싶지 않았지. 아니 바꾸고 싶지 않았어. 자꾸자꾸 성장해 가는 자네의 플레이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야.

이청용 : 감독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때인가요? 전, 전 지금입니다.

박지성 : 그런 멍청한 곳에 서있으면 방해된다. 나올테면 나와라

그리고 다시 투입되는 이청용...

그리고 후반 1:1상황은 계속되어 루즈타임까지 왔다. 3분이 선언된 상황
모든 선수들은 한계를 돌파하고, 정신력만으로 승부를 하고..

그리고 나온 박지성의 돌파. 그러나 슛을 하기에는 버거운 상황

이청용 : 왼발은 거들뿐….

박지성 : !!!!!!!!!!!!!!!!!!!!!!!!!!!!!!!!!!!!!!!!!!!!!!!

그리고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2:1 대한민국의 승리

결승이다..

 세계최강 브라질을 꺽고 월드컵이 눈앞에 있는 대한민국
그러나... 준결승에서 모든 체력을 소진한 대표팀은 거짓말처럼 참패를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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