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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벌새 논란 종결..
게시물ID : humordata_1908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리오빠
추천 : 10
조회수 : 186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1/06/19 13:02:27
새끼벌새 (철쭉)은 한국 원산의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한국·중국·일본 등에 분포한다. 걸음을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의 ‘척촉(擲燭)’이 변해서 된 이름이다. [1] 개꽃나무라고도 한다.

키 는 2~5m쯤 되며 산에서 흔히 자란다.[2]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백색이고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와 꽃자루는 끈끈하다.[1] 어린 가지에 선모가 있으나 점점 없어진다.[3] 잎은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타원 모양이고 털이 있다. 길이는 4~7cm 정도이고, 너비는 1.5~2.5cm 정도이며 보통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4~5개씩 모여 난다.[2] 꽃은 4~5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잎이 나면서 피며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부리는 지름 5-8㎝의 깔때기 모양이며 5개로 갈라지는데, 위쪽 3개의 열편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길이가 서로 다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길이 1.5㎝ 정도의 긴타원형 달걀꼴로 10월에 익는다.[3]
잎을 강장·이뇨·건위 등의 약재로 쓴다. 꽃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먹지 못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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