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임.
파파이스가서 새우 튀긴거랑 치킨텐더 3조각 드라이브 스루로 시키고 계산하고 기다리는데.
점장인가? 인도 아저씨가 문을 벌컥 열더니 몰 프리 치킨? 함.
...? 네. ㅇㅇ ㄳ. 했더니.
박스를 안겨 줌.
집에 와서 열어보니까 대략 치킨 텐더 대략 10개+ 치킨 세마리 정도를 준듯요......
미국은 마리가 아니라 조각으로 팔아서 모르겠음.. 어쨋든 개많음.
일단 닭날개랑 드럼부터 쇽쇽 다 빼 먹고.
뻑뻑살은 개들 뜯어먹으라고 하나씩 줬는데도 이만큼 남음.
가장 위에꺼는 옥수수도 도저히 못먹겠어서 걍 일단 집어넣음..
남은 치킨 활용법 추천 받습니다.
치킨 냉동 했다가 다시 오븐에 돌려도 되나..
뻑뻑살은 발라서 개밥용으로 쓰고 사람용 메뉴도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