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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군대납품 비리가 적발되긴 하나보네요. [기사]
게시물ID : freeboard_530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
추천 : 1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3 21:12:48
http://imnews.imbc.com/replay/nw1800/article/2912435_5794.html '담합에 상납까지' 군납 건빵·햄버거 비리 건빵 납품 단가 부풀려주고 업체에서 뇌물수수 ◀ANC▶ 국군장병들이 즐겨먹는 건빵에 저질 밀가루가 섞인 제품을 납품해 온 군납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또 장병들이 먹는 햄버거에 곰팡이가 슨 것을 확인하고도 처벌하기는커녕 업체로부터 돈을 뜯어낸 군 간부도 붙잡혔습니다. 배주환 기자가 전합니다. ◀VCR▶ 연 입찰 규모 240억 원에 이르는 군납 건빵과 햄버거빵이 뇌물수수와 담합 등 각종 비리에 얽혀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납품 단가를 부풀려 군납업체에게 뇌물을 받은 방위사업청 공무원 이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씨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하고, 이 씨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낙찰이 확실시되는 업체에 접근해 원가를 부풀려주는 대가로 모두 5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씨와 공모했던 9개 군납업체의 대표들은 건빵과 햄버거빵 입찰에서 15차례에 걸쳐 담합해 특정 업체에 입찰을 밀어주는 수법으로 무려 6억 6천만 원의 이득을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중 한 업체는 건빵에 저질 밀가루 혼합 비율을 높여 천 2백여 봉지를 만들어 장병들에게 공급했던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또, 위생점검 등의 단속정보를 군납업체 2곳에 흘려 준 군 간부 8명과 곰팡이가 핀 햄버거빵을 납품한다는 사실을 눈감아준 육군 김 모 중령도 적발했습니다. MBC뉴스 배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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