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도 어떤 분이 편의점에 길냥이가 침입했다는 글을 올리셨는데...
저도 어제 새벽에 일하는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현관문에 길냥이가 똭~
살짝 문열어주니 넉살좋게 들어와서 매장을 활보하길래 고양이간식 하나 사줬습니다.
손님들 오시는데 계속 매장 안에 둘수가 없어 밖으로 내보내니 온장고 위에 올라가있네요.ㅜㅠ
어제부터 날이 갑자기 쌀쌀해져서 많이 춥고 배고픈가봐요.
아마 사장님은 길고양이가 가게 주변에 터잡는거 싫어하실텐데 제가 일할때만이라도 계속 와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