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박주영 군대에 관해선 크게 관심 없엇습니다. 그냥 과거 행적에서 통수 치기가 많이보여서
개인적으로 안좋게 보는 선수이긴 하나, 군대는 누구든 가기 싫어하고 운동선수면 더욱 더 가는데 부담을 느끼니깐요.
그런데 재밋는점은 약 몇일 전 까지만 해도 일본전에서 우승을 한다 한들 여태까지의 행적 및 대표팀 합류때 군대를 가겟다는 선언 (동메달 따도 간다는 소리는 없었던 걸로 아네요 '';) 등의 이유로 박주영은 군대를 가야한다는 여론이 대부분이더군요 추천 수도 그렇고...
그런데 오늘 한일전때 골, 도움으로 여론이 한번에 역전되네요. 기존에는 매달따면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글or 댓글에 엄청난 반대가 찍혀있는데, 오늘보니 추천 숫자가 압도적이고 반대는 1~2개 정도군요.
이런거 볼때 느끼는데 역시 공공에 알려진 연예인 및 운동선수들은 사건 한방에 사람들 눈이 급변하는것 같네요.
올림픽 게시판 및 베스트 게시판 돌아다니면서 재밋어보이는 현상이라 한번 적어봣어요 ㅎㅎ;
아무튼 자고일어나니 일본 침몰되있어서 기분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