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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뺙뺙*★
추천 : 3
조회수 : 14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23 22:53:23
하 일단 말하기편하게 음슴체로할게요
아 어떤말부더 시작해야 할지모르겟는데 내가 아빠랑같이안살거든
쪽팔리지만 울아빠 교도소에계셔 사실 내나이 18될때까지 아직도
아빠왜 교도소에 있는지몰라 근데 너무 어릴때부터 떨어져살아서 아빠에대한
애착이랄까? 그런것두없거든 근데 지금은 엄마랑 어떤아저씨랑 살고있어
내가 초등학교 이학년때부터 살았으니까 사실상 진짜아빠보다 오래있었던거같기도해
글구 사람도좋은거같아 아마 이분안계셧음 나 이상한길로빠지고 그랫을꺼야
엄마가 저녁에 나가셔서 새벽에오시거든 아저씨 잇어서 안나가게되더라고
근데 다좋은데 내가편해서 그런건지 원래성격이 그런건진 모르겟지만
너무 말을 비아냥거리게말해 그냥좋게말해도될꺼 비꼬아서 말하고
장난으로 받아들일수도잇지만 가끔기분나쁠때도많거든 아니근데 사건은어제터졋어
내가 미용실알바를하는데 그만두라는거야 한달만해라고 어제가딱 한달되는날이엿거든
근데 첨시작할때 원장님이랑약속하길 말일까지하기로해서
그런말씀드리기 뭐하다고 그런말못하겟다고햇더니 그럼엄마가 전화
한다는거야 근데또 그건싫은거있제 뭔가 자존심상하고 원장님얼굴보기도 민망할꺼같고
그래서 짜증나서 집에서나갈때 문쾅닫고 나갓거든
아근데 저녁에 와가지고 아저씨가 얘기좀하자데 그래서 막얘길하다가
내가울음이터진거야 그래서 왜우냐길래 모른담서그랫더니
어이없어하데??아니 누군울고싶어서우나 그때부터 좀짜증낫는데
갑자기무슨얘기하다가 니가부모없는애야?아니잖아 이런식으로 얘기를하는거라
와 진짜 그말듣는순간 너무화나고 열받아서 막 심하게울었거든 긍까 그런말에우냠서
그러는거라 너무너무 분하고그래서 아빠생각나서 우는거라고그랬더니
뭐?하면서 가라 이러데 시발진짜 집나가고싶엇지만 참고 화장실에가서 진짜
몇시간동안울었음 솔직히 난 같이살면서 지가우리아빠도아니면서
이런말한적한번도없엇는데 진짜 그말해주고싶엇음 왜엄만 언니까지만낳지 내까지
낳았나싶기도하고 아빠랑원해서 결혼한것도아니면서 둘째까지 왜낳냐이말임 ㅡ ㅡ
근데또 한편으론 엄마가 너무불쌍하기도하고 왜재때 좋아하는사람을 못만난건지
글구 전에 이아저씨가 우리듣는앞에서 엄마보고이혼하라고한적잇엇는데
그게몇년이지낫는데도 잊지못ㅇ함 아직도 치가떨림 우리엄만 언니랑내가불쌍해서
이혼못한다고하심ㅎ..아 진짜 내가어제 몇시간동안 펑펑울엇는지 좃같은 세상이
원망스러울뿐이엿음글구 한참울다가 나왔는데 아저씨코골면서 자고잇음;;
남들은 가족끼리 ㄷㅏ화목하게 사는데 왜나만 이래야하나
싶기도하고 너무답답하고짜증나는데 이런거 맘털어놓고얘기할
친구한명없어서 여기에서 하소연이라도 하는거야 반말쓴거 미안하구 긴글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아오 생각할수록빡쳐 음악들으면서 잠이나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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