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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밝히는 여자의 기막힌 일기...
게시물ID : humordata_191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자이니까
추천 : 16
조회수 : 20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10/28 04:13:41
어느 밝히는 여자의 기막힌 일기...


월 : 월요일이다.



요 : 요즘 한지 오래됐다.



일 : 일찍 들어가서 거하게 해야겠다.







화 : 화가난다.

요 : 요 새끼 힘도 없다.

일 : 일분하고 기냥 잔다.





수 : 수도 점검하는 아저씨가 왔다.

요 : 요주의 인물인줄 알면서 어쩔수 없었다.

일 : 일부러 못이기는 척 함 줬다.




목 : 목이 말랐다.

요 : 요쿠르트가 마시고 싶었다.

일 : 일을 치르다 그 놈걸 다마셔 버렸다.




금 : 금새 했는데 또하고 싶다.

요 : 요즘 왜이러지? 발정긴가 보다.

일 : 일치루고 자는 놈을 발로 차서 깨웠다.



  토 : 토끼같은 새끼..

요 : 요를 흥건이 적시어 노았따. 3분만에.

일 : 일치루기전 고무줄로 묵어놓고 해야겠다.

일 : 일요일 황혼에서 새벽까지 즐겼다.

요 : 요(허리 요) 가 뿌러지게 했다.

일 : 일주일 내 했는데 또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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