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뛰어난 활약도 딱히없었고, 항상 벤치를 뜨겁게 달궜었고

근데 일본전 결승골을 보니 아직 실력은 남아있는것 같음.

이제 동메달 땃으니 가던말던 관심은 없는데, 본인이 결정 잘했으면 좋겠음.

2년간 썩힐 실력 그 2년간 갈고닦아서 월드컵때 보여주던지

2년간 국군체육부대든 어디든 입대를 해서 여론 환기시킬 기회를 갖던지

물론 박주영 본인은 어떻게든 전자인쪽이 낫겠지만

결국 평생 "어떻게든 군대 안가볼려고..." 라는 꼬리표 달고 선수생활 할꺼임...

안가면 실력으로 보답해도 평생의 부정적 꼬리표 하나 다는거고

가면 2년간 손해만 왕창 보고 꼬리표는 사라지고...

이래서 말 한마디 행동하나하나 조심해야하는 것인듯

자업자득

이제 본인이 뱉은말 잘 해결하길 바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