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있는 그 모든게 거짓이길 난 지금 이 순간도 바라고 바란다. 혹시나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당신 손을 내가 먼저 놓은건 아닌지 걱정되서 자책도 했다. 근데.. 거짓말만 하지 말지 그랬냐... 사랑한다고, 믿어줘서 고맙다고, 평생 너만 본다고, 심장이 터질거 같다는 그런 말도 하지 말지... 그 짧은 시간동안 도대체 날 얼마나 바보로 만들어버린거냐.. 왜 내 인생을 통째로 쥐고 니 맘데로 흔들어놨냐. 너 안 만났으면 나 지금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고있을껀데.. 잘한다는게.. 겨우 이런거였냐.. 진짜 심장이 터질거 같다. 진짜 부탁인데 꼭 오빠같은 그런 여자 만나서 꼭 힘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