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건 조금 더 나은 하늘 아래 사는 것 허나 이 삶 왠지 힘든 삶 울지 말라 토닥이는 것보단 같이 나와 함께 있어주는게 도움이 되는 삶 죽어가는 그들 자살하는 그들 그들이 왜 죽는 지 생각해 봤는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하늘 그 하늘 그 희망 희망을 갖는 것이 고문 더 떼려치우는 것이 되려 나음이랄까 아프고 아파서 노래 불러도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이 삶 무엇으로 채울 수 있는 지 이 삶 차라리 안태어났으면 더 나을 이 삶 한때는 삶이 좋았지 희망을 꿈꾸고 뭔가 하면 될 것 같았지 허나 포기해야할 게 너무 많아. 차라리 떠나 살래 여기 안살래 내가 사랑하던 이 곳 더는 사랑하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