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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1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상가★
추천 : 0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02 17:56:33
쩝..막연한 고독감에 지껄이는 글이라 이상할수도 있으니 먼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헛소리일수도 있거든요 ㅎ..후~~
사사건건 '왜?'라고 물음을 던진다면, 머리가 폭발해버릴듯 아프겠지고,
새롭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창조의 샘물이 되는 질문이죠.
철학,과학,음악,미술 등등 뭐라할 것 없이 거의 전분야의.
하지만 이 질문은 우리의 '느낌'이라는데에서 멈추게 되어있습니다.
생물,심리,환경,과거 등의 고려해봐도 말입니다.
좋다는데의 이유
싫다는데의 이유
신기하다는 이유
혐오스럽다는 이유
등등과
궁금한 이유.
이 이상의 이유는 보통 보이지가 않습니다.적어도 저한테는 그저 합리화로 밖에는 보이질않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통으로, 생각을 나눔으로써 점점 더 '그럴듯한' 논리로 바뀌어 갑니다.
정당화든, 합리화든, 절대적 진리든...밑에분이 말하셨다시피 느낌의 공감 수단일까요.
그러나 공감되지않는다고 그게 쓸모없는 논리라는건 아니겠지요.
그저 자신만의 느낌일 표현한 수단일테니.
그렇다면 왜 공감이 가지 않을까요?
다른 환경, 다른 가치관, 다른 인간 관계 등등의 차이라는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같이 슬퍼해주며 즐거워하듯, 상황에 자신을 대입시켜 '공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건 분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그래도 공감이 안가는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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