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20살의 아주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남녀공학에 합반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를 한 번도 사귀어 보지 못한

아주 찌질(?)한 사람이죠....

그런데 대학에 올라와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동기이긴 하지만 재수를 하신 한 누나를 정말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그냥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뭔가 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그 누나가 엄청 좋습니다.

저번에 제가 부산사는데 조치원까지 올라가서 봤는데 그냥 기분이 좋더라고요.

정말 어떻게든 접근해보고 싶은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