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 여대생입니다 중,고딩친구들하고는 속마음을 터놓고 우리집이 어쩌고 내가 어쩌고 이런소리를 많이하면 내친구들도 조언해주고 가족같은데요 대학교친구들하고는 이런이야기 전혀 못하고 제가 가식적으로 행동합니다
제가 너무 친구들을 불편해 하는것같아요 ㅠ 막 중,고딩친구들이 이거 어때??이런소리하면 솔직하게 그거 이상해 당장바꿔 이렇게 말했을것을 대학교친구들이 그러면 ㅠ 진짜이뻐 ㅋㅋ 이런식으로 완전 초 가식 떱니다ㅠ 정말 나쁘죠 ..아직 안친하고 그런건 아닌데 오래되지않아서 그런가봅니다 ㅠ 그래서 대학교 애들은 왤케 칭찬밖에못하냐며ㅋㅋ완전저 천사 취급합니다. 마음약하고 막 그런애요 ㅠㅠ실제론 완전 솔직하고 털털한데요 ㅠ 이렇게 가식떨기도 진짜 힘들어요 ㅠ 언제쯤 이런가식을 벗어날수있을까요 가식이 아니라 눈치??눈치를 많이보는것같아요ㅠ 조언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