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양팀 2승2패로 팽팽한 가온데 또다시 만원관중속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오늘은 강수정씨의 시구.. 이분 전에 삼성팬이라며 나왔는데;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홍드로의 발가락때에도 못미치는;시구였습니다. 그리고.. 5회가끝나고 누군가가 깜짝쑈를 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조용히 지나가더라구요~~ 그러나.. 아무도 예상못한곳에서.. 그분이 등장하셨습니다. 달랑 10초란 시간에 야구장을 광란의도가니탕으로 만들어버리신 홍철도사님;; 두산팬에 나이스한 인물이 한명 늘었네요~ <출저-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