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한국에서 놀다가 이제 다시 돌아와서 살도 뺄겸 다시 헬스 다니려구요 ㅎㅎ 

비가 그쳐야지 자전거 타고 갈 수 있는데 이놈의 비가 그치치를 않아요..ㅠㅠㅠ 

나이는 만 19살, 여자 사람이구요. 

키는 162 cm, 몸무게는.. 요즘 재보진 않았지만 아마 58 kg 정도? 

하.. 51 kg 에서 7 kg 이나 쪘네요..ㅠㅠ  너무 방관하고 있었나봐요.. 

암튼 이제 한국에서 돌아왔겠다, 제대로 된 식단과 운동으로 살을 빼고 싶은데요. 

식단은 어떻게 조절하는지 아는데 헬스에서 이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헬스 한 3년 정도 하다가 한달 정도 쉬었는데 다시 하려하니 좀 뭐랄까.. 막막한 느낌이랄까.. 

계속 잘 해왔는데 이제는 새로운 변화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루틴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읆까요..? 도와주세요.. 

원래는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했었는데 이제는 근력운동을 좀 더 많이 하고 싶거든요.. 

근데 헬스장이 좀 작아서 근력운동 기구들이 많이 있진않아요.

원래는 가서 웜업은 자전거 나 스테퍼 15-20분 정도 하고 다음에 근력운동 20분-30분 정도 하고 유산소 50분 했어요. 

이대로 해도 될까요, 아님 변화를 줘야 할까요? 

그리고 운동 할 때 배가 고파서 운동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어떻게 해요..? 운동 하기 전에 바나나 나 사과 먹고 해도 그러네요..ㅠㅠ 

운동 중간에 뭐 먹으면 배 아프고 몸 무거워 질까봐 못 먹겠고.. 그 전에도 너무 많이 먹으면 몸 무거워서 제대로 운동 못 할까봐 못 먹겠고.. 

그냥 참고 해야 살이 빠질나요? 아님 뭘 먹어야지 더 효과적일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