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야 할것같아요. 경로 우대로 무임승차가 가능하니 할 일 없으시면 나와서 지하철 타고 빙빙 도는 노인분들이 늘었다고 하더라구요.(주변 말을 들어보면) 종로 3가에 자주 다녔는데, 탑골공원이 있어서인진 모르겠지만 지하철 개찰구 내에 노인분들이 앉지 말라는 곳에도 앉고, 역사 안에서 술먹겠다고 공익분들이랑 싸우고, 수십분이 모여서 노래 틀어놓고 춤추고...
제 생각엔 노인 요금을 받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지하철 노인 이용객들이 하도 늘어버리니 정말 앉아야 할 사람은 앉지도 못하고, 역사 내에서 사람들 눈이 찌푸려지는 행위가 너무 많아지네요. 요금을 받는다면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