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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인데 ㅋ;가컸어요
게시물ID : medical_19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송송이
추천 : 0
조회수 : 22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04 21:14:18
제 키가 164.5인데 고 1때부터 21?까진 계속 저 키였어요 생리도 일찍 시작했었고..
 
키 재는 기계를 썼을때 164~165 사이로 키가 항상 나왔기 때문에
 
성장이 완전히 멈춘줄 알고 더 이상 키를 재진 않고 누가 크다고 하면 164라고 말했는데
 
그래도 커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ㅔ 키가 컸을리가 없으니까 이때동안 무시하고 살았는데
 
24살때 무릎을 다쳐서 계속 쭉 아팠어요 심하게 아픈건 아니지만 가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비올때 무릎 쑤시고 ㅜㅜ 이유없이 시시때때로 아프고
 
키클때 절벽에 떨어진다는 꿈 자주 꾼다는데 저도 많이 꿨어요 키도안크고 무릎만아픈데 자꾸이런꿈꾼다고 욕했는데;;
 
저희 아버지가 167이신데 맨발로 옆에 같이섰더니 가족들이 제가 더커보인다는거에요
 
그래서 자로 재봤더니 167이 나왔어요 잘못잿나 싶어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재봤는데도 167이에요
 
일단 키가 큰게 신기하기도 해서 검색해봤는데 이렇게 나이많이 먹고 키큰 사례는 없고
 
저는 운동도 거의 안하거든요 농구는 할줄도 모르고 키크는데 도움되는 운동은 거의 안한다고 보심돼요
 
아무튼 키클 건덕지가 눈곱만큼도 없는데 28살까지 키가큰다니...? 무슨 거인병?인가 그거 걸렸나 싶고
 
가족들은 큰게 어디냐며 걱정하지말고 좋아하라는데 이렇게 비상식적인 경우는 뭐죠 마냥 좋다고 즐기기엔 좀 ㅜㅜ
 
가족들은 이때동안 키클려고 무릎아픈가보다 이소리나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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