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제가 당구장 알바하는데요 7월3일부터 지금까지 쭈욱해왔는데 여기는 대구지만 사장님이 서울에도 사업하고 해서 매니져를 새로 부임했는데요 사장의 처남인데 무튼 일하는데 저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한 일주일후부터 계속 저한테 잔소리만 하는거에요 근데 오늘 다른알바구한다고 한명 불럿나봐요 제가 있는데도요 아 뭐 짤렸구나 했는데 오늘 일끈나고 애기좀 하자는거에요 근데 내가 일 잘못했다고 시급을 3500원으로 주겠다는거에요 ㅡㅡ 존나 열빳치는거에요 내가존나만만한가봐요 존나 내가 그래도 인심써준거래요 지금까지 꼬박 7시에 맞춰나가고 가라고할때 했고 가끔 퇴근하고도 일도 10~30분 도와주고 가고 했는데 저지랄하는거에요 난 분명 맨첨알바할때 4000원에 준다고했는데 갑자기 저렇게 깍아버리고 존나 지적하는거에요 방금 30분동안 애기하고나왔는데 어떻하죠 이거 신고돼나요? 제가 지금 이상황에서 최대한의 대처법좀 가르쳐주세요 난 무조건 4000원으로 받고싶어요 내가 이제 92년생 20살인데 맨첨 주민등본하고 이력서까지 다써냈는데 이제와서 너 그만두고 돈은 주는데 3500원으로 준다는게 말이돼요? 다시 물을꺠요 지금 이상황에서 제가 신고가능한가요? 신고하는데 돈드나요? 제가 대처하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